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

문: 살다보니 예상치 못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.
내 가족이 중병에 걸리거나, 불의의 사고로 일상 생활을 하지 못할 경우 겪게 될때,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?

답: 그렇죠. 요즘은 특히 총기사고도 더 많아진 것 같고, 불의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, 암을 진단 받게 되는 등 내가 조심하려 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.

그럴때를 대비하여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있다면, 생명보험을 추천 드려보고 싶습니다.

예상치 못한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, 특히나 그게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이라면 내 가족을 위해 더욱 더 생명보험을 생각해 보겠죠.

그러나 사망했을 경우만 생각해 볼것이 아니라,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병이나 불의에 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도 생명보험을 통해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는 리빙 베네핏의 장점이 있기에 생명보험을 추천 드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.

리빙 베네핏이란, 보험 가입자가 사망하기 전에 사망 보상금의 일부분을 tax free 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.

리빙 베네핏은 생명보험에 포함되어 있는 특약으로서 크게 3가지의 혜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. 첫째 중대질병 (critical illness), 둘째 만성질환 (chronic illness), 셋째 말기질환 (terminal illness) 이 있습니다.

중대질병의 경우 (전이된) 침윤성 암, 뇌졸증, 신부전증, 심장마비 등 중대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으며, 만성질환의 경우 목욕, 옷입기, 식사하기, 배변활동, 이동하기, 배변조절의 6가지 중 2가지 이상을 혼자서 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될 경우 혜택을 볼 수 있고, 마지막으로 말기질환의 경우 12개월에서 혹은 24개월 이내 보험 가입자가 사망할 것이라 예상되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시에 미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.

보험회사마다 조금씩 내용의 차이와 혜택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, 리빙 베네핏의 혜택을 가지고 있는 보험회사들은 전해드린 것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에 생명보험이 가족을 보호하는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하나의 자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.

생명보험에 대한 필요성은 많이들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, 마지막에 생명보험을 해야겠다고 고민만 하시다가 못하시는 경우들도 많이 보곤 했습니다. 그 이유가 보험료를 무시할 수 없겠죠. 보험료 또한 내 삶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자녀들이 성인이 되기까지, 혹은 morgage 기간까지, 이러한 특정 기간동안만 보호를 받기 원하신다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.

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기위해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고, 집보험을 가입하셨던 것처럼, 생명보험은 나의 옵션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.